[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파업을 철회했던 대전 지역 학교 급식조리원들이 다시 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 급식 제공에 차질을 밎고 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14일 조리원 직종 조합원들의 무기한 파업 돌입 공문을 대전시교육청에 접수했다.이날 파업에 돌입한 총 10명의 노조원은 학교별로 둔산여고 7명, 가장초등학교·동명초등학교·대전여자중학교 각각 1명이다.학비노조 측은 “점심 급식 중단을 막기 위해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준법투쟁을 진행했으나, 직종 교섭에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고 주장했다.또, “노조는 교섭 및 쟁의행위에 대
Thursday 16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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