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방 금융지주와 은행 최고경영자(CEO) 임기 종료가 다가오면서, 인선을 위한 경영 승계 레이스가 시작됐다. 지방은행은 지역 인구 감소와 금리 경쟁력 약화 등의 요인으로 성장세가 정체됐고,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충당금 부담에 실적 방어도 버겁다. 앞으로의 관건은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다. 이자이익 의존도를 줄이고 신사업 해외 등 영토를 넓혀 나가기 위해서는 CEO의 안정적인 경영 리더십과 연임 여부는 중요하다. 이에 임기 만료를 앞둔 지방은행 CEO 연임 가능성을 살펴봤다. 백종일 전북은
Friday 17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