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범위를 대폭 강화하면서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의 이번 조치 내용을 면밀히 분석 중이며 국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중국 측과 직접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9일 발표한 ‘역외 희토류 물자 수출 통제 결정’을 통해 사마륨, 디스프로슘, 가돌리늄, 터븀, 루테튬, 스칸듐, 이트
Sunday 12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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