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마침내 ‘완전 영입’ 버튼을 누른다. 펄펄 날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완전히 소유하길 바란다. ‘더선’ 등 영국 매체들은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활약에 황홀해 한다. 임대 형태에서 완전 이적으로 전환하는 옵션을 선택하려 한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뛰다 올 여름 카탈루냐 클럽으로 임대됐다. 다만 걸림돌이 있다. 클럽의 재정 상태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데려오려면 2500만 파운드(약 480억 원)와 함께 옵션 500만 파운드를 추가해야 하며, 맨유는 향후 이적에 따른 ‘셀온’ 조항을 삽입하기를 원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바르셀로나의 의지는 분명하다. 한지 플릭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물론이고, 수뇌부도 래시포드가 다음 시즌 이후에도 남아있기를 바란다. ‘더 선’에 따르면 플릭 감독은 클럽 스포츠디렉터인 데코에게 래시포
Sunday 12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