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2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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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 days ago

“70분 기다렸지만 빈손”…美 맥도날드 교묘한 인종차별에 ‘눈물’ 흘린 한국인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미국에 거주 중인 A씨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맥도날드의 신박한 인종차별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시애틀에서 아시안 인구가 5%도 안 되는 뉴욕주의 작은 마을로 이사 온 뒤 벌써 두 번째로 교묘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밝혔다.영상에서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한 A씨는 “지금 맥도날드 시킨 지 40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안 나왔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당시 평일 오후 4시 무렵으로, 매장은 비교적 한산한 상황이었고, A씨보다 늦게 주문한 다른 손님들의 음식은 모두 나온 상태였다.A씨는 “한 시간째 기다리니 표정 관리가 안 된다”며 “다섯 번이나 ‘언제 나오냐’고 물었지만 직원들은 ‘곧 나온다’고 웃으며 말했다”고 했다. 결국 70분이 지나도록 음식이 나오지 않자 그는 빈손으로 매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A씨는 “매장을 나서며 주방 쪽에서 ‘쟤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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