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2 October 2025
ohmynews - 2 days ago
목숨 건 가을 여정, 캐나다 호수에서 만나다
지난 1일, 캐나다 칠리왁 호수(Chilliwack Lake). 다니엘정씨가 이웃 황지숙 어르신과 우리 부부를 하루 캠핑에 초대했다.
최근 가을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다. 며칠 전 날짜를 잡으면서 확인한 일기예보도 다를 바가 없었다. 하지만 칠리왁으로 가는 날은 더없이 화창했다. 며칠간 비에 씻긴 프레이저 밸리의 산과 들의 빛과 색은 사라졌던 입체의 풍경으로 고스란히 되돌려 놓았다.
날씨 부조는 아무도 못한다더니...
황 어르신은 북한의 고향 속담을 빌어 날씨의 행운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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