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ohmynews - 19 hours ago
젠슨 황은 이 대통령에게 무한대 를 말했다
The Sky is the limit.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가 31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한국이 제조 AI(인공지능)의 리더가 될 가능성이 무한대 라면서 쓴 표현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한 브리핑에서 젠슨 황 대표가 한국이 LMM(거대언어모델) 분야에서는 세계 3번째지만 산업·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글로벌 리더가 될 자질이 충분하고 반드시 그렇게 돼야 한다고 했다 면서 이를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정부와 기업에 최신 GPU 26만 장을 공급하겠단 엔비디아의 결정에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엔비디아의 블랙웰 GPU는 돈이 있어도 사지 못하는,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AI 칩이다.
특히 이는 이재명 정부가 AI 3대 강국 을 목표로 삼으면서 2030년까지 확보하고자 했던 GPU 5만 장을 훌쩍 뛰어넘은 물량이기도 하다. 참고로 엔비디아는 해당 GPU 중 5만 장을 정부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삼성·SK·현대차그룹·네이버에 공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공급 시점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이날 원래 있던 GPU 4만 장에서 26만 장이 들어오면 합해서 30만 장 정도가 되는데 그 숫자면 (미국·중국 다음 순번인) 3강이 맞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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