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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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3 days ago

건진법사 처남 “건진 부탁으로 아크로비스타 방문해 선물 전달”

김건희 여사 재판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 부탁으로 김 여사 측에 선물을 전달했다”는 전 씨 처남의 증언이 나왔다.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열린 김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전 씨 처남 김모 씨는 ‘2022년 7월 6일 전 씨로부터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연락처를 전달받았느냐’는 특검 질문에 “그렇다. 이 번호로 전화해 무언가를 배달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인) 아크로비스타에 가서 이 연락처로 전화했느냐’는 질문엔 “그렇다. 잠깐 전달만 하고 왔을 것 같다”며 “2, 3번 정도 (선물을) 전달했지만 내용물은 확인 못 했다”고 진술했다.김 씨는 자신이 전달한 게 샤넬 가방과 목걸이인지 알지 못했고, 상대가 유 전 행정관이었던 것도 당시엔 알지 못했다고 했다. 김 씨는 “매형(전 씨)이 ‘어디 가면 누가 있을 거니까 갖다줘라’고만 했고 세부적으로 지시하진 않았다”며 “(상대방이) 누구인지 몰랐는데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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