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ohmynews - 4 days ago
최저임금으로 대표되는 일자리, 누가 하고 싶겠는가
28일 화요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광장에서 민주노총부산본부 주최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1029 국제돌봄의날 돌봄노동자 권리찾기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민주노총부산본부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지역 돌봄 노동자의 노동환경 현실을 알리고,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공공 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 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에 책임 있게 나설 것을 촉구한다 며 요구안을 발표했다.
서비스연맹 돌봄서비스노조 인창 해피빌요양원분회 정문길 분회장은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생긴 지 20여 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한결같은 최저임금과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 우리가 국제 돌봄의 날을 어찌 즐기며 웃을 수 있겠는가? 라고 반문했다.
정 회장은 이어 누구나 노인이 된다. 스스로 돌봄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방관한다면 질 낮은 케어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케어를 받는 사람이나 케어를 하는 사람이나 모두 공정하고 평등하게 국제 돌봄의 날을 즐길 수 있게 되길 소망하고 바라 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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