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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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4 days ago

체르노빌 유기견들, 파란색으로 변해…“원인은 미스터리”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서 발견된 유기견들이 최근 파란색 털로 변한 채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관계자들이 당황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개들은 1986년 체르노빌 원전 폭발 당시 주민들이 피난하면서 버려진 반려견들의 후손으로, 현재 약 700여 마리가 체르노빌 배제구역(Exclusion Zone) 내에서 서식 중이다. 체르노빌 배제구역이란 원전 폭발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이 심한 지역을 사람의 출입과 거주가 제한된 구역으로 지정한 곳을 말한다. 해당 지역에서 개들을 돌보는 비영리단체 ‘클린 퓨처스 펀드(Clean Futures Fund)’ 산하의 ‘도그스 오브 체르노빌(Dogs of Chernobyl)’ 관계자들은 최근 현장에서 중성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완전히 파란색으로 변한 개 세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단체 측은 SNS를 통해 “현재 원인을 알 수 없어 포획을 시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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