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31 October 2025			
						
		ohmynews - 1 days ago 
이 대통령 다카이치 총리와 내 말, 글자 하나 다르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경주에서 만나 서로 미래지향적으로 양국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경주에 온 두 정상은 30일 저녁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만나 한일정상회담을 했다.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는 지난 21일 취임한 지 열흘 만에 이 대통령과 만났다. 이 대통령에게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 맞는 일본 총리이다.
이 대통령은 우선 다카이치 총리에게 환영합니다 라고 인사를 건네고 악수한 뒤 일본 역사상 첫 여성 총리인데 대한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주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일본에 매우 중요한 이웃이고, 한일관계의 중요성은 좀 더 커지고 있다,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고 말한 데 대해 저도 전적으로 동감할뿐만 아니라, 이 말씀이 제가 평소에 하던 말과 똑같다. 놀랍게도 글자 하나도 다르지 않다 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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