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한 보상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피해를 입지 않은 일반 고객들에 대한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KT는 소액결제 및 정보 유출이 확인된 피해 고객의 경우 5개월간 100GB(기가바이트) 상당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15만 원 상당의 통신요금 할인 또는 단말 교체를 원하는 경우 단말 구매금액 할인을 제공한다. 통신요금 할인은 월 휴대전화 요금에서 차감되며 단말 교체 할인은 KT에서 구매한 신규 단말기로 기기 변경 시 약정할인 금액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식이다. 혜택이 적용되는 시기가 확정되는 대로 고객에게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통신사 변경을 원하는 피해 고객의 경우 위약금 면제를 제공한다. 다만 통신요금 및 단말기 할인을 받은 고객의 경우 위약금 면제는 받을 수 없다. 피해 고객이 아닌 일반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검토 중인 단계다. 현재까지 소액결제
				Friday 31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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