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이하 하나재단 )이 운영하는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사업이 증가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의료지원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서울 양천을)이 13일 하나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사업 현황 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의료지원을 신청한 북한이탈주민 1,001명 중 41.8%에 달하는 419명이 2025년에서야 지원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도 이월 지급 비율에 비하면 급증한 것이다.하나재단은 누적되는 이
Monday 13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