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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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3 days ago

김광현 밀어낸 김건우... SSG 가을야구의 구세주 될까?


SSG 랜더스의 프로 5년 차 왼손 투수 김건우가 가을야구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다. 2025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로 예고된 김건우는 SSG 에이스 드류 앤더슨(탈삼진 2위)의 갑작스러운 장염과 베테랑 김광현의 부진으로 인해 가을야구 선발 기회를 잡았다.

지난 202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받고 입단한 김건우는 지난 시즌까지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구속과 제구에서 성장을 보인 올 시즌 1군 불펜으로 개막 엔트리에 진입했고 시즌 중반에 돌입한 5월 24일 이후로는 선발로 기회를 잡았다.

시즌 중 보직 변경에도 불구하고 점차 선발 투수로서 이닝과 투구수를 늘려간 김건우는 올 시즌 총 35경기(13선발)에 등판해 5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82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9월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2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 1.74을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난 9월 23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는 5.1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집중 조명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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