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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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2 days ago

꼭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 부양가의 꿈, 가봉의 희망이 되다

무려 7골이 터지면서 극장 승리를 경험한 가봉. 핵심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인 드니 부앙가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티에리 무유마 감독이 이끄는 가봉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케냐 나이로비에 자리한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 예선 F조 9라운드서 감비아에 4-3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감비아는 3승 1무 5패 승점 10점 조 4위에, 가봉은 7승 1무 1패 승점 22점 조 2위에 자리했다.

경기는 난타전 흐름이었고, 기회를 먼저 잡은 팀은 가봉이었다. 전반 19분 뒷공간을 침투한 오바메양이 오른발로 가볍게 선제골을 완성했다. 감비아도 물러서지 않았고, 전반 22분 순식간에 라인을 파괴한 얀쿠바 민테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일격을 허용한 가봉은 전반 42분 오바메양이 역전 골을 기록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시디베에 다시 동점 골을 내줬다.

후반에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반 막판 기세를 이어간 감비아는 후반 2분 시디베가 날린 헤더가 골문을 가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위기에 빠진 상황 속 가봉의 히어로는 역시 오바메양이었다. 수세에 몰렸던 후반 16분 머리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고, 이어 후반 32분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꼭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 손흥민 새 공격 파트너 부앙가의 꿈은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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