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9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건강검진에서 “건강이 탁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베세즈다 월터리드 국립 군 의료센터에서 약 3시간 동안 건강검진을 받았다. 취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검진은 올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미 해군 대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탁월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심혈관·폐·신경·신체 기능 모두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특히 바바벨라 대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14세 젊은 65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올 4월 건강검진에서도 양호한 건강 상태라는 판정을 받았다. 다만 80세를 앞둔 고령인 만큼 건강이상설이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손등에 커다란 멍 자국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하루종일 일하고 끊임없이 악수한다. 그래서 멍이
Monday 13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