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어린이 시타자를 상대로 강속구의 시구를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최현욱은 10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어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야구공이 빠졌다, 시타자인 친구분과 부모님께는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연락되면 사과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나는 삼성도 응원하고 다 응원한다, 그냥 야구를 오랜만에 직관하러 가서 신났나보다, 어린 친구가 서 있었으면 가까이서 공을 천천히 던졌어야 했는데 떨리는 마음에 그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또한 “저를 욕하는 것과 저의 패션을 비난하는 건 괜찮습니다만 다른 팀이나 제가 좋아하는 구단이나 다른 분들을 비난하지는 말아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앞서 최현욱은 지난 9일 오후 2시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1차전의 시구자로 섰다.고교 야구 선수 출신인 그는 이날 강속구의 시구를 했는데 일부 야구팬들 사이에서 이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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