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제시 ‘AI·고령화’ 주제로 첫 논의… 트럼프 눈치에 ‘자유무역’ 빠질 수도 [2025 경주 에이펙]
경주에서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는 인공지능(AI) 협력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회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최종 점검 차원에서 정상회의 본회의에 앞서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와 최종고위관리회의(CSOM)가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