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단체인 747오송역정류장 회원들이 오송참사 추모비 도청 설치를 촉구했다.이들은 29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는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합의한 도청 내 추모비 설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에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며 “충북도의회는 이들의 뜻을 존중해 예산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서 도의회는 ‘공론화가 필요하다, 행정공간에 부적절하다’ 등의 이유로 2차 추경 예산을 부결시켰다”며 “이는 공적 의무를 외면하는 것이자 추모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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