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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7 hours ago

김태흠 서산공항 2028년 개항 목표 ... 서산 방문해 지역 구상 발표


김태흠 충남지사가 29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서산의 주요 현안과 향후 구상에 대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군 방문 12번째 일정으로, 김 지사는 서산공항,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대산석유화학단지, 간월도 관광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굵직한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서산공항 2028년 개항 목표… 일부 부담해서라도 추진

김 지사는 서산공항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내년 말 착공해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서산공항 건설 사업비가 자칫 500억 원을 넘어설 경우 타당성 재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 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제도 자체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예타 제도는 1999년 도입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현재 물가로는 1천억 원을 훌쩍 넘는다 며 국회에서도 기준 상향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 개정이 늦어지면 충남도가 일부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2028년 서산공항 개항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이라고도 했다.
다만 예타 탈락의 원인이나 항공 수요 전망 등 구체적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대산항 면세점 인프라 부족… 관광 기능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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