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의회가 인사청문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도의회는 15일 의회청사 다목적회의실에서 조례 개정을 중심으로 의회의 견제 및 감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발제를 맡은 배정환 한서대학교 교수는 청문위원 확대 및 전문가 참여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배 교수는 “현 조례에 따르면 인사청문위원은 소관상임위 위원 전원과 의장추천 2명 등 9명으로 한정돼 후보자 검증을 위한 전문성과 대표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며 “의장이 추천하는 인원을 4명으로 늘려
Thursday 16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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