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6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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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 days ago

美英, ‘캄보디아 금융사기’ 중국계 프린스그룹 제재

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에 범죄단지(웬치)를 차려놓고 외국인을 불법 감금해 온라인 사기를 강요한 중국계 프린스그룹에 대해 전방위 제재에 착수하기로 했다. 프린스그룹이 운영하는 범죄단지인 태자단지엔 한국인들도 감금돼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현지 시간) 미국 재무부는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규정하고 천즈 회장을 비롯한 이 그룹과 관련해 146건의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즈와 이 업체는 카지노와 스캠 센터로 사용되는 단지를 건설하고 대리인을 통해 운영에 관여한다. 천즈는 1987년 중국에서 태어났고 빠르게 부를 축적하며 캄보디아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 법무부는 천즈를 온라인 금융사기와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천즈의 신병이 확보된 상황은 아니나, 유죄 확정시 최대 4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미 정부는 천즈가 보유한 약 150억 달러(약 21조 원) 상당의 비트코인 12만7271개를 압류 중이라고 밝혔다. 미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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