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대전지역 주요 정당들이 잇따라 추모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159명의 희생을 애도하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사회 건설과 국가의 책임 강화를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기억은 책임을 다할 때 완성 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이날 논평에서 159명의 안타까운 희생을 깊이 추모하며, 여전히 고통 속에 계신 유가족과 생존자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고 밝혔다.
민주당은 3년이 지났지만 왜 막지 못했나 라는 질문이 여전히 남아 있다 며 정부 차원의 첫 공식 추모행사가 늦었지만 의미 있는 걸음 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별조사위원회는 참사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며 늦어진 진상규명은 조속히 마무리되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또한 민주당은 피해자와 생존자, 구조 인력 모두의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위한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 며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 고 덧붙였다.
대전시당은 기억은 책임을 다할 때 비로소 완성 된다 며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특별법 개정은 약속이자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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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30 Octo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