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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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1 hours ago

전역한 김승섭, 강등 위기 빠진 제주SK의 반등 카드 될까

김승섭이 강등 위기에 빠진 제주의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김정수 감독 대행의 제주SK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종료 기준 9승 8무 17패 승점 35점으로 순위표 최하단 바로 위인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순위가 말해주듯 이번 시즌 험난한 여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9시즌 K리그1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충격적인 강등을 경험했던 이들은 분골쇄신 의 자세로 2021년을 앞두고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이후 남기일 감독 체제 아래 2년 연속 파이널 A에 도달했지만, 2023시즌에는 9위에 자리하며 강등 위험에 직면해야만 했다. 결국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베테랑 김학범 감독을 선임하면서, 변화를 줬으나 지난해에는 7위에 머무르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번 시즌에도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며 최하위권을 전전했고,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김 감독이 성적 부진을 통감하고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는 결단을 내렸지만, 제주는 급격하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김정수 수석코치가 대행으로 무너진 팀 분위기를 수습하고 있으나 수원FC(패)-전북(무)-대전(패)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래도 25일 열린 파이널 B 첫 경기 수원과의 원정 경기서는 2-1로 승점 3점을 챙기며, 2달 만에 활짝 웃었다.

기량 만개 김승섭, 위기에 빠진 제주 구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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