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미세조정 후 이용률과 환승률 등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는 결과를 발표했다.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1일 전면 개편 후 올해 7월 5일까지 네차례에 걸친 노선 미세조정을 완료하고, 2개월간(7월 5일~9월 4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이용객은 2.6% 증가하고 환승률은 0.9%포인트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시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내버스는 185개 노선, 945대가 운행 중이고, 1일 운행 횟수는 개편 전 5,064회에서 5,206회로 142회(2.8%) 늘었다.이
Thursday 30 Octo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