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에 자리한 오랩바이오(OLAB BIO)가 NK세포를 활용한 만성 통증 근본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2023년 설립된 오랩바이오는 “가장 좋은 치료제는 이미 우리 몸 안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진통제·소염제 등이 가진 효과와 부작용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있다.오석배 대표(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NK세포가 손상된 말초신경을 제거하고 재생을 촉진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으며, 해당 연구는 2019년 Cell에 발표됐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자가 NK세포치료제를
Monday 13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