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가 지난 5월부터 과점주주 일제조사를 실시해 48개 법인의 주주들로부터 2억 6천만원을 추징했다.이번 조사는 탈세 방지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2023년 기준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50% 초과 취득해 최초로 과점주주가 됐거나 기존 주식 지분율이 증가한 경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시는 주식변동이 있는 157개의 법인 중 천안시에 부동산 등을 소유한 비상장법인으로부터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과점주주 요건 충족 여부 및 취득세 신고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지방세법에 따르면 비상장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해
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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