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이 지난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의 고심이 깊어지는 형국이다.자산운용사 평가 지표인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규모가 2배 이상 급증했지만, 수익성 개선은 요원하기 때문이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작년 8월 한화자산운용 경영총괄로 영입된 뒤 1개월 만에 대표로 승진했다.취임 1년 만에 김 대표는 자산운용업계의 대세로 자리 잡은 ETF 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둬들이며 절반의 성공을 달성했다.지난 27일 기준 한화자산운용의 ETF 순자산 총액은 7조23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3조3192
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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