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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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3 days ago

“로또 왜 안주나” 흉기로 식당주인 살해男 “죄송합니다”

서울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가게 주인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28일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남성은 식당에서 현금으로 결제한 손님에게 제공하던 로또(복권)를 받지 못한 데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북부지법은 28일 오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다. A 씨는 26일 오후 2시경 강북구 수유동의 한 감자탕집에서 주인 부부를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인 부부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아내는 27일 오전 눈을 감았다.A 씨는 28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유가족에게 죄송한 마음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반성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네”라고 답했다. ‘범행은 왜 저질렀나’ 등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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