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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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 days ago

용산 전자상가 일대, AI단지로 바뀐다

용산 전자상가 일대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미래 신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본격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9일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 19·20동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과 ‘특별계획구역10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부지에는 지상 28층, 연면적 9만6708m² 규모(용적률 1000%)의 신산업 업무시설과 함께 전시·갤러리 등 문화·집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축 건물은 저층부를 개방해 주변과의 보행 연계를 강화하고, 1층부터 옥상까지 이어지는 입체형 공중공원과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민다. 사업시행자가 공공기여로 부담하는 공공시설 설치비 약 724억 원은 서울시 균형발전사업 재원으로 투입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건축 인허가 절차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나진상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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