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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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 days ago

NYT “韓 대미투자액, 日보다 적고 안전장치 확보”

한국과 미국이 29일 타결한 관세 협상을 두고 주요 외신들은 일본보다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한국의 대미 투자 규모가 3500억 달러(약 500조 원)로 일본의 5500억 달러(약 791조 원)보다 적으며, 한국은 투자 대상 프로젝트가 상업적으로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안전장치를 확보했지만 일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자 결정권을 넘겼다”고 전했다. 한국이 미국과의 줄다리기 협상 끝에 일본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을 맺었다고 진단한 것이다. 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는 “이재명 정부에 큰 안도감을 안긴 외교 정책상 성과”라고 NYT에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1500억 달러(약 214조 원)를 미국이 재건에 공들이고 있는 조선업에 투자하고 외환시장에 안정장치를 마련한 부분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한국이) 투자자금 조달 방식에 지분·대출·보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의) 핵심적인 양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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