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9 October 2025
ohmynews - 1 days ago
조현 최근 2년간 캄보디아 사기·감금 피해 102건 미해결
외교부는 올해만 캄보디아 스캠(사기)범죄가 모두 386건(9월 기준) 접수됐으며, 지난 2년간 102건이 해결되지 못한 상태라고 28일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 긴급현안보고에서 올 9월 기준 주캄보디아 대사관에 접수된 신고 건수 386건 중 현재 90건이 미종결 상태 라며 지난해 접수된 220건 중 미종결된 12건과 함께 현재 총 102건이 미종결 상태 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 신고가 접수된 386건 중 296건은 소재지가 확인되는 등 종결됐고, 생사·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미종결 상태 사건은 90건이다. 2024년 접수된 신고 220건 중 12건이 미종결 상태다.
조 장관은 전날(27일)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오는 11월 중 가동하기로 한 한국 전담반(코리안 데스크) 을 언급하면서 미종결 사건을 조속히 처리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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