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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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 days ago

강남권 ‘은마아파트’, 5893세대 대단지로 재탄생

강남권 대표 노후 아파트인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확정되면서 장기간 표류하던 서울 시내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구룡마을, 종로구 창신·숭인동, 노원구 백사마을 등 이른바 ‘4대 난제’로 불렸던 도시정비사업이 모두 추진 궤도에 오르면서, 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전역의 주택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49층, 5893세대 규모로 재탄생서울시는 13일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49층, 589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한다고 밝혔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열악한 주거 환경에도 불구하고, 층수 규제 등 각종 인허가 절차에 막혀 십여 년간 사업이 지연돼 왔다. 재건축 논의가 본격화된 지 20여 년 만에 사업이 확정된 셈이다.전환점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마련됐다. 오 시장이 규제 완화와 신속한 인허가를 골자로 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제도를 본격화하면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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