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시즌 중 미국 투어에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공식 채널을 통해 “비야레알과의 20245~2026시즌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를 미국 마이애미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2월 21일(한국시간) 예정된 이 경기는 양팀의 올해 마지막 경기로,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 경기가 치러질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과 페르난도 호이그 비야레알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이번 경기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현지 팬들과 스킨십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긴다. 라포르타 회장은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우린 미국에서 최대한 많은 팬들을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클럽의 주요 전략시장인 미국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 라리가 측에 감사하다. 미국은 항상 바르셀로나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에게 미국은 낯설지 않다. 앞서 4차례
Tuesday 14 October 2025
donga - 3 days ago
클럽월드컵 못간 바르셀로나, 시즌 중 美 마이애미로…선수들의 반응은 ‘난 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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