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에 조성한 음악분수대가 시민들로부터 엇갈린 반향을 얻고 있다.지난달 1일 가동을 시작한 분수대는 일단 운동이나 산책을 하기 위해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2시간 간격으로 30분씩 음악이 흘러나오는 음악분수대는 대중가요와 팝송 등 11곡이 음악과 조명에 맞춰 20까지 솟구쳐 오르는 수직형 물줄기를 쏘아올린다. 유동인구를 고려해 평일에는 화·목·금요일 오후 6시와 8시 두 차례, 주말에는 2시, 4시, 6시, 8시 네 차례 가동한다. 음악분수대를 가
Wednesday 15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