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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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 days ago

승격→ACL 진출 에 이어 리그 우승 노리는 서정원 감독

2부에 머물렀던 팀의 지휘봉을 잡고 단숨에 승격을 시킨 후 1부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킨 서정원 감독이 리그 우승컵을 노린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은 중국 슈퍼리그 28라운드가 종료된 가운데 17승 8무 3패 승점 59점으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남은 리그 경기는 단 2번인 상황 속 청두는 역사상 첫 리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고 있다.

서정원 감독 역사 작성할까

청두 룽청의 역사는 상하이 선화와 상하이 하이강에 비해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 2018년 청두 큐바오가 해체된 가운데 모기업인 싱청투자그룹이 인수하면서 축구단이 시작됐다. 구단명도 청두 싱청으로 명명하며 첫걸음을 뗀 이들은 강력한 투자와 지원을 등에 업어, 하부리그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4부를, 이듬해에는 3부를 제패했고 단숨에 2부로 진입했다.

2020시즌에도 강력한 화력으로 2부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리그 4위에 그치면서 아쉽게 1부 진입에 실패했다. 연이은 승격으로 중국 내에서도 주목할 만한 팀으로 성장한 청두는 2021시즌을 앞두고 구단명을 청두 룽청으로 바꿨고, 사령탑도 스페인 출신의 그라네로 감독과 결별하면서 변화를 택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서정원 감독이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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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A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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