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October 2025
ohmynews - 3 days ago
양평군, 남한강 테라스 개장... 강변 관광 활성화 본격화
양평군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남한강 테라스 를 개장했다.
해당 시설은 양평읍 양근교에서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에 걸쳐 설치되었으며, 총 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사업명은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으로, 산책로와 문화예술 테마거리, 친수 및 휴식공간이 포함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존 산책로에는 폭 5m 규모의 데크길이 새로 설치되었고, 벤치, 가로수, 야간경관 조명 등이 추가되어 주간에는 남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으로 조성된 거리 분위기를 연출한다. 군은 이를 통해 강변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중심지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지난 26일 개장 기념행사인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 가 양평군청 앞 특설무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으며, 테라스 마켓, 지역 생산품을 활용한 요리 행사, 공연, 전시 등이 포함됐다.
전체 내용보기
Hashtag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