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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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4 days ago

실질적 안방마님 vs 후안무치 정치공세 ... 여야 연일 김현지 공방


여야가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이틀 앞두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전 총무비서관)의 증인 출석 문제에 관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을 실질적 안방마님 으로 지칭하며 국정감사를 빈껍데기로 만들려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그만두고 김 부속실장을 국정감사장에 반드시 출석시키라 고 경고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의 발목을 잡으려는 행태 라고 반발했다.

선공은 야당이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까지 언급하며 사법부를 대놓고 겁박하면서 김 부속실장에 대해선 문제가 없는데 불러야 하냐 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며 국민이 주신 권력을 자신들 입맛대로 마구 휘두르는 모습에 국민적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다 고 비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김 부속실장에 대해 대통령실 인사위원회의 최종 책임자는 비서실장(강훈식)인데도 그보다 직급이 낮았던 김 부속실장(당시 총무비서관)이 대통령실 내부 인사뿐 아니라 산하기관장, 중앙부처 국장급 인사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며 당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사퇴를 종용했다는 보도는 빙산의 일각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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