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October 2025
ohmynews - 17 hours ago
20시간 뒤 보낸 영광 한빛원전 화재 문자 무용지물
전남 영광 한빛원전 화재 사고가 지역 주민들에게 제때 알려지지 않고 있어 늑장 대처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인철(광주광역시 서구갑)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 동안 한빛원전에서 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로 ▲2022년 2월 한빛원전 6호기 ▲2022년 4월 한빛원전 2호기 ▲2023년 12월 한빛원전 2호기 ▲2025년 5월 한빛원전 5호기에서 불이 났다.
한수원은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감시기구에 통보하고, 사전 신청한 사람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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