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 충원고등학교(교장 김수정) 축구부가 창단 2년 만에 고교 축구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전국체전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충원고는 2025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U-18, U-17 두 부문 모두 8강에 동반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신생팀으로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특히 16강전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된 선수가 동점골과 결승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전통 강호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데 이어, 8강까지 진출하며 팀워크와 전술 운영의 저력을 과시했다.금석배 돌풍과
Wednesday 15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