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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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 days ago

돈 들고 경주 온 글로벌기업들 한국 첨단산업에 5년간 90억불 투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가중인 글로벌기업의 대표들이 향후 5년간 한국에 9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맷 가먼 CEO를 비롯해 르노 코리아의 니콜라 파리 한국 CEO, 앰코테크놀러지의 이진안 한국 CEO, 코닝의 반 홀 한국 CEO, 에어리퀴드의 니콜라 푸아리앙 한국 CEO, 지멘스의 헬시니어스 뷔 트란 아태지역 CEO, 유미코아의 카레나 칸실레리 배터리사업부 CEO 등 7개사의 CEO들로,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패키징, 자동차(전기차 등)·디스플레이(소재)·의료기기·배터리(소재) 등 첨단·주력 산업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다.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협약식) 행사에서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국이 글로벌 사업전략의 핵심 허브임을 강조하며, 이번 투자계획을 통해 한국 내 생산 역량 확충과 더불어 기술혁신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 코리아의 니콜라 파리 대표는 한국 미래차 생태계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부산 공장의 기존 생산라인을 전기차 라인으로 전환 투자할 계획 이라고 했고, 지멘스의 헬시니어스 뷔 트란 아태지역 대표는 한국을 세계적인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포항에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부품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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