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손수민 기자] 한때 유통업계 주요 행사였던 핼러윈이 다가왔지만 올해 청주지역 백화점과 마트에서 핼러윈 분위기를 찾아보기 어렵다.2022년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유통업계가 핼러윈 관련 행사를 자제하고 있어서다.한 청주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참사 이후 업계에서는 ‘핼러윈’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는 분위기”라며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관련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참사 영향도 있지만 단발성 테마보다는 길게 이어지는 연말 시즌에 집중하는 추세”라고 밝혔다.유통업계가 대규모 행사를
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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