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아름답게 타오르는 낙화(落火)를 보며 재앙을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2025년 영평사 낙화축제’가 17~18일 이틀간 세종시 영평사에서 열린다. 영평사의 낙화법은 고려시대 연등회의 관화(觀火) 행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지며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원형을 이어오고 있다.영평사 낙화축제는 이러한 낙화법의 전통성을 잇는 행사로 일반적인 축제형 낙화놀이와 달리 의례성과 전통성에 더해 현대적 축제가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불교낙화법보존회(이사장 환성스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불교낙화법보존회
Wednesday 15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