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이적 불가’ 방침은 확고한 듯 하지만 김민재(29)를 향한 유럽 빅리그, 빅클럽들의 관심은 끊이질 않는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러 구단이 김민재의 영입전에 뛰어들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내년 1월 겨울이적시장은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2025~2026시즌이 끝난 뒤, 더 나아가 2026북중미월드컵 종료 후 7~8월 개장할 여름이적시장을 ‘적기’로 보고 있다.그런데 김민재를 향한 러브콜이 비단 EPL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풋볼 이탈리아’ 등 이탈리아 언론은 “인터 밀란과 AC밀란,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클럽들도 적잖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2023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기에 앞서 나폴리에서 한 시즌간 활약하면서 팀 우승을 이끌었고 자신은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당시 김민재의 활약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이탈리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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