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파병을 통한 북한의 지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다.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를 방문한 최 외무상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라브로프 장관을 만나 “북한은 주권 수호와 영토 보전을 위한 러시아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북한의 확교한 외교 정책 입장은 주권 수호, 영토 보전, 국제 정의, 강한 러시아 건설, 국가 간 조약에 따른 의무 이행을 목표로 하는 러시아 지도부 정책에 대한 일관적 지지”라고 밝혔다.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인들은 쿠르스크(러시아 남서부의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북한 인민군 장병들과 장교들이 러시아 영토 해방을 위해 수행한 영웅적 위업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이런 위업은 정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으로 양국 우정과 역사적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은 파병으로 러시아의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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