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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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3 days ago

뭐라도 해야 한다 ... 정서 위기 학생 지원 나선다


충북에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자살·자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정서 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자살·자해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원 및 예방의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

지난 25일에는 충북도의회와 충북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심리·정서 위기 학생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충북도의회 유상용 의원(국민의힘)은 위클래스-위센터-위스쿨이 있고 마음건강증진센터가 있지만 여전히 접근성에 제한이 있고 사후관리가 미흡하다 며 통합지원센터 설립과 병원형 위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병원형 위센터 는 신속한 의료연계를 가능케 하고,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유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교실 어딘가에서 홀로 고통받고 있을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 보라 며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미래 교육의 출발점 이라고 강조했다.

장동석 충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또한 학생 심리·정서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사항으로 조기 발견 및 통합지원체계 수립,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 고 했다.

특히 존중과 소통·협력 중심의 학교문화,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의 회복적 생활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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