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일가가 연루된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파견됐던 국토교통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특검팀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과 관련해 인수위에 파견돼 업무를 봤던 국토부 김모 과장의 전 현 근무지와 주거지를 압수수색 중 이라고 밝혔다.압수수색 대상에는 김 과장이 근무했던 국토부 미래전략담당관실과 부동산투자제도과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특검팀은 2022년 3월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 시
Thursday 16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