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앞두고 연일 이어지는 가을비에 배추 무름병 이 확산하면서 지역 농민들의 한숨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수확량이 급감하고, 일부 농가에서는 밭 전체를 갈아 엎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추 무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잎, 줄기, 뿌리 등 연약한 부위에 세균이 침입해 조직이 물러지고 썩는 병이다. 증상 발생
Saturday 18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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