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하신 것 같아서 바로 춤부터 췄습니다(웃음).”
프로야구 한화의 가을은 남다르다. 생애 첫 우승을 향해 뛰는 19년 차 베테랑 손아섭, 그 옆엔 ‘애착후배’ 노시환이 서 있다. 이 둘의 그라운드 안팎 시너지는 한화 타선의 중심축이자, 포스트시즌(PS) 강력한 에너지원이 될 전망이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에 직행한 독수리들은 현재 삼성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손아섭은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타자다.
Monday 2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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