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외에서의 한국인 대상 강력범죄 대응이 국가적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정부 여당 대응이 본격화됐다.대통령실은 13일 오후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외교부·법무부·경찰청 등 관계 부처가 참석해 사건 실태를 공유하고 현지 수사 공조와 안전망 강화를 논의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지난 11일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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